드론 Ebee

별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조선일보에 드론 기사가 실렸군요. 이미 항공지도 작성에 비슷한 유형의 RC 비행기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드론이라는 주제로 부각시킨 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용도는 농업으로서 120m 상공에서 농지를 촬영하여 인공지능으로 분석을 한다고 하네요.

 

지금가지 연재했던 바에 의하면 머신 러닝 중에 인텔의 OpenCV 라이브러리 모듈을 사용하여 색상별로 Blop 필터링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인데 현재이 성취 정도는 RC카에 파이 카메라를 부착하여 Color 볼 오브젝트를 추적해서 RC카를 주행시키는 정도에 머물르고 있는데 농업쪽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 분석에 의해 작황을 비롯하여 응용 분야가 꽤 많은 듯합니다.

 

이런 RC 항공기 방식의 드론의 이점은 쿼드콥터에서 리튬 배터리로 30분 이상 비행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지만 일단 이륙하고 나서 프로펠러 양략 비행을 하게 되면 기본 1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지죠.

 

한편 위 그림 설명에 따르면 윙렛이란 날개 부품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 부위는 공기역학적으로 날개 끝의 와류를 제어하여 크루즈 비행 시에 3% 정도의 유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대양을 h횡단하는 국제선 비행기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비방의 기술이었죠. Ebee 의 경우도 1시간 즉 3600초 이상 비행 성능을 기준으로 보면 108초 거의 2분 가까이 비행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제작 문제에 대해선 일단 기체 설계가 가능하다면 3D 프린터를 사용해도 될 것 같군요. 아니면 리브 및 스파 뼈대를 일일이 만들어 조립하든지 아니면 본딩해야 하는데 3D 프린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군요.

 

아울러 항공 촬영을 위한 카메라 시스템과 간단한 RF 기기까지 보유하고 있으면서 활용을 못해봤는데 이번 봄 기운을 받아 연습을 해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혼자서 하면 별 재미가 없으니까 안그래도 우리 동호회 박프로가 RC항공기 방식 드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바람을 잡아볼까 합니다. 물론 비행제어 프로그램도 중요한데 Brokking 의 오픈소스로 응용이 가능한지 약간의 연구도 필요할 것 같군요.

 

아래 url 주소에서 짤들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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