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내연기관차 오우너 드라이버 시동 풍경이다.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 넷을 열고 여러 번 시동을 걸기 위해 크랭킹을 했어야 했다. 내연기관 차량도 엔진이 점차 커짐에 따라 크랭킹 작업도 만만치 않을 정도로 힘이 드는 작업으로 보면 될 것이다. 그 당시에 출시된 에디슨의 전기차 시동은 어떠했을까? 시동 키 돌리면 막바로 조용하게 시동이 걸리는데 전기차 시장의 고객은 과연 누구였을까? 당시의 기록에 의해면 긴 치마 패션의 상류증 여성들이 주된 고객이었는데 그래도 연간 수천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디슨 및 포드는 당시 자동차 산업에서의 대단히 가까이 지냈던 동업자 그룹으로 보인다. “고객을 창조한 헨리 포드” 책을 참조하면 그러한 내용 짐작이 간다. 에디슨이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