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의 꿈

coding art 2016. 11.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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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행의 꿈은 리챠드 버크의 갈매기의 꿈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생텍쥐베리 또한 이러한 꿈을 가지고 일생을 비행기 조종사로 살았다. 그의 명작 저서 야간비행, 어린왕자와 같은 주옥같은 작품들도 실은 비행기 조종사로서의 삶을 통해 경험했던 모든 것이 문학적인 바탕을 이루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읽어 보기에도 꿈과 낭만이 넘치는 정감을 주고 있다.

비록 이차대전 이후 경이적인 기술 발전으로 인해 지금은 속도가 대단히 큰 초음속 스텔스 전투기와 아음속 비행기시대에 살고 있으나 이차대전까지의 시기에 이들이 탔던 비행기는 거의 프로펠러형들이며, 오늘날에는 General Aviation으로 분류되는 일반 항공 분야에 속하는 기종으로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비행기로 남아 있다.

속도 측면에서 초음속 내지는 극초음속 성능을 가지는 비행기들이 이미 개발되었고 우리가 일상 이용하는 보잉비행기 조차도 아음속 성능을 가지게끔 개발이 되었지만 이러한 속도상의 고성능화에 열광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렇다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드론 열풍 바람의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드론 형태(Quadcopter)의 비행기 개발 역사와 스마트 혁명의 영향에 관해 알아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