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Lithium Air Battery 국내외 특허 보유 동향

coding art 2012. 10. 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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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일의 Lithium Air Battery 국내외 특허 현황분석에 이어 관련 산업체들의 특허 보유 동향을 조사하였습니다.

해외특허 미국 및 유럽을 대상으로 검색 핵심어는 lithium air battery 검색 후 다시 발명자 회사명 방식으로 하여 관심이 가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미국과 유럽의 특허 보유 현황을 간단히 조사하였습니다.

특기 사항으로는 역시 리튬이온 배터리 상업화 주역이었던 소니가 타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미쯔비시 또한 상당한 수의 특허를 보유 중입니다. 그밖에 전기차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알려진 토요타가 의외로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LG화학과 삼성 SDI 정도의 회사가 배터리 제조업의 특성상 약간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 것으로 알려진 현대차는 당연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으며 반면에 전기차를 제작했던 기아차가 미국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91년에 소니사가 LiCoO2 전극을 채용한 리튬 이온 이차전지를 상용화 한 이후로 IT디바이스에 많은 보급이 이루어졌고 아우러 1993년 경에 굿이나프 교수 연구팀에서 LiFePO4 양극 소재를 발명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MIT의 Chiang 교수 그룹이 나노 코팅 기술 혁신으로 LiFePO4 배터리 실용화를 앞당긴 이후에 2010년대에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적용에 의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가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략 10년 단위의 급격한 혁신 주기가 작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시점에 차세대 전기차량용 리튬공기 이차전지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10년 주기의 기술혁신 가능성을 본다면 적어도 2020년경 리튬 공기이차전지 배터리 기술은 상당히 진보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 차세대 리튬공기 이차전지에 개발에 관심을 가지는 개인이나 그룹이라면 앞서 조사에서 보았듯이 소니라든지 미쯔비시의 특허 보유량이 적어도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자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