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son Nano

2019 캡스톤 디자인: Jetson Nano 보드 Ubuntu 조립식 PC 제작

coding art 2019. 11.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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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 디자인의 대상은 그 범위 폭이 대단히 넓다. RC카처럼 움직이는 작품만 캡스톤 디자인의 대상은 아닐 것이다. 그러한 취지에서 2019년의 캡스톤의 타겟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가 대단히 높은 조립식 PCJetson Nano 보드를 사용해 구상해 보았다. 다음의 사진의 Jetson Nano 보드의 박스는 2018년 캡스톤 제작 때 만들었던 Balancing 로봇의 몸체를 바퀴와 스텝퍼 모터가 부착된 디자인 통째로 사용하였다. 차후에 Jetson Nano 보드를 장착한 인공지능형 RC카로 바꿀 예정이다.


Jetson Nano  보드를 사용한 조립식 PC의 캡스톤 디자인을 위한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1) 적어도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윈도우즈 10  수준의 연상 성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연산 속도 측면에서 Jetson Nano 보드는 충분한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인터넷 웹 서핑을 해보면 윈도우즈 10에 못지않은 속도를 자랑한다.

2) 반드시 한글이 지원되어야 하며 한글 타이핑이 가능하다. Ubuntu에서 한글 지원을 위한 IBUS를 설치가 가능하며 한글 편집기에서 PDF 추력 변환도 가능하다. 충분히 만족스럽다.

3) 아두이노 코딩에서처럼 GPIO 지원이 필요하며 Jetson.GPIO 설치가 지원된다.

4) 유튜브 영상 시청 시 사운드 지원이 필요한데 Jetson Nano 보드를 살펴봐도 Audio 단자가 없으므로 별도로 USB 사운드 카드를 사서 달아야 한다.

5) Jetson Nano  보드에 필요한 WiFi 지원을 위해서는 별도로 인텔 8265 WiFi/Blutooth  지원 보드와 안테나를 설치해야 한다.



6) 배선의 단순화를 위해 로지텍 K240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를 설치하자.
7) 디스플레이는 재활용하도록 하자.
8) 라즈베리 파이 보드에서 사용하던 Picamera를 설치할 수 있다.
9) C270 웹캠도 설치 가능하다.
10) NVIDIA 사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Hello AI World 설치가 가능하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리눅스에 조금 익숙해져야 하지만 최근 필자가 올린 블로그를 따라 올 정도면 충분하다.

이와같이 조립식 PC를 구성함에 있어서 최소한의 실용성을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Jetson Nano 보드(15만원), 로지텍 무선 마우스, 키보드 및 블루투스 동글(4만5천원), 인텔 8265 WiFi 보드(5만원), USB 사운드 카드(5천원)가 필수적이며 전체 가격은 25만이면 충분하다. 단 조립식 PC이므로 본인이 직접 리눅스 OS 사용법을 조금씨 배우면서 재미로 해 보도록 하자. 이미 최근 필자의 블로그에 중요한 사항들이 게재되었으며 5)과 9)항목이 남아 있다.

사용해본 결과 대만족이다. 앞으로는 윈도우즈는 점점 사용 빈도를 줄여야 겠다.

캡스톤 디자인이 실패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겁 없이 도전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