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블로그에서 Hype Curve 를 중심으로 하여 chatGPT 출시로부터 기인한 생성형 AI 의 버블 문제를 제기하였다. 미대선이 끝난 11월 중순 현재 2024년 내내 생성형 AI 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듯한 기대감(Expectation) 을 주면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아래 그림에서처럼 생성형(Generative) AI 는 분명히 정점을 넘어 하강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버블 여부는 완전히 확인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다음은 생성형 AI 의 버블 논쟁 중심에 서있는 엔비디아의 11월 14일자 가격 차트인데 아직까지는 Hype Curve에서와 달리 여전히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 버블 논쟁은 2024년 증권 및 암호화폐 시장들이 극도로 투기적인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중요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서로 대립되는 2개의 차트로부터 과연 생성형 AI 가 버블을 넘어 대폭락으로 갈 것인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주식 시장의 신으로 통하는 워렌버핏옹께서는 chatGPT 출시로부터 기인한 생성형 AI 의 버블 문제를 제기하였다. 미대선이 끝난 11월 중순 현재 2024년 내내 생성형 AI 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듯한 기대감(Expectation) 을 주면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아래 그림에서처럼 생성형(Generative) AI 는 분명히 정점을 넘어 하강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버블 여부는 완전히 확인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다음은 생성형 AI 의 버블 논쟁 중심에 서있는 엔비디아의 11월 14일자 가격 차트인데 아직까지는 Hype Curve에서와 달리 여전히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 버블 논쟁은 2024년 증권 및 암호화폐 시장들이 극도로 투기적인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중요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서로 대립되는 2개의 차트로부터 과연 생성형 AI 가 버블을 넘어 대폭락으로 갈 것인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주식 시장의 신으로 통하는 워렌버핏옹께서는 최근에 대량의 애플 주식을 반 이상 팔아 치워 현금을 챙겨 둔 상황이며, 현재의 주식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너무 개판이라 느꼈는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Elon 머스크의 테슬러 주식은 미대선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11월 13일 기준으로 믿을 수 없느을 정도 수준의 가격인 330 달러로 비상하고 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공매도가 극심한 상황이다. 한마디로 도박장 분위기이다.
미대선 트럼프 효과가 확실히 관측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BTC(비트코인)가 연말 이전에 10만 달러를 목표로 순조롭게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암호화폐 BTC 는 증권시장에서의 AI 버블 논쟁과는 궤를 달리하여, 오히려 지정학적 위기에 강한 새로운 안전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반면에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AI 분야는 테마 코인으로서 하나의 섹터를 차지하고 있으며, 증권시장에서의 생성형 AI 효과와는 크게 대조적인데, 아무런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AI 코인의 대표격인 샘 알트만의 월드 코인 가격 주봉 차트를 살펴보면 거의 아무런 효과도 없음을 알 수 있다. 24년 3월 반짝 후 출발 점 이하로 떨어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4년 올해 BTC 와 솔라나 코인을 제외한모든 알트 코인들이 동일한 상황을 겪었다. BTC 는 최고점 대비 30%, 솔라나는 40% 나머지들은 평균적으로 50 ~ 60 % 상승 후 60 ~ 70% 하락을 겪었다. 즉 암호화폐 투기에서 BTC 와 솔라나 코인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다 즉 99.99%가 손실을 입었다는 말이다.
증권시장의 엔비디아와 암호화폐 시장의 AI테마코인들이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을 수도 있으나 동일한 테마에 대해서 극명한 대조를 보여 주고 있다.
그렇다면 증권시장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AI 버블 논쟁 중인 반면에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AI 에 관한 일말의 관심은 커년 일종의 논두렁 밭두렁에 불법으로 위치한 컨테이너에 중고 서버 PC 한대 놓고 돌리는 밈 스켐 코인들이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결국 AI 는 버블을 형성하고 급가속하여 추락하는 중인 듯하다.인텔,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금방 확인이 된다.
인텔은 2010년대 이전의 주가로 환원했다. 중고 인텔 PC CPU나 제작하면 딱 맞는 회사 수준이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인듯한데 현재는 4만 전자이나 곧 2010년 이전의 3만전자 이하 수준의 DRAM 업체로 환원될 듯하다.
그렇다면 증권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그 현명한 투기자들은 워렌버핏 영감님을 제외한 필자 포함 모두 다 어디로 몰려갔는기? 하는 궁금증이 있을 수 있다. 워렌버핏 영감님께서는 애플 주식을 상당히 처분한 뒤 ATM 에서 현금을 회수한 후 댁으로 가셨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머지 그들은 멀리 가지 않았으며, 바로 당신 주위에 그대로 머므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과연 무엇에 투기를 하고 있을까? 바로 밈(meme)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 밈코인은 도박장의 칩 역할 수준으로서 아무런 특수 기능도 갖추지 못한 가장 간단한 암호화폐로서 단지 명칭과 그에 부합하는 귀여운 동물 로고를 가지고 있을 따름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류는 가치저장이 생명인 BTC 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하는 ETH(이더리움) 이 대세였으나 그보다는 더욱 인간의 도박본능을 건드리는 밈코인의 태동이 괄목할만하다.
대표적인 것이 Elon 머스크가 수십프로를 가지고 있다는 DOGE 코인일것인데, 그는 트럼프 정부에서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부서의 장관으로 낙점되고 있어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증권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유일하게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엔비디아 정도의 상승률은 흔하디 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암호화폐 솔라나를 들 수 있다. 22년 고점 307,500원 기준 97.5% 하락 후 다시 살아나 24년 11월 11일 기준으로 2300% 상승 후 전 고점을 터치 후 지속 상승 중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말까지 100만원 을 전망하고 있어 그 상승률은 BTC 와 ETH 이래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상승률이 과연 솔라나의 상승률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이러한 엄청난 상승의 배경은 무엇읽까? 아무런 경제학적인 체계적인 논리도 없으며, 단지 산업혁명기의 대항해 시대(만화 제목이 아닌 경제학 용어임)에는 무력에 의한 침략 점령 후 약탈에 의해 공짜 이익을 취해 오다가 그 후 경제학적인 배경을 뒷받침으로 하여 증권시장에 의한 체계적인 성장을 거쳐 이제는 대항해가 아닌 상상하기 조차 힘든 대도박의 시대로 접어 들고 있는 것이다. 즉 돈을 땃느냐 아니면 잃었느냐? 의 문제로서 암호화폐 중에서 복권의 성격이 가장 진한 밈코인이 각광 받는 것이다.
밈코인 암호화폐를 생성 후 사람들에게 거의 공짜 수준으로 배포하고 암암리에 합법적으로 작전을 통해서 가격 급상승을 일으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Elon 머스크가 작전 중인 DOGE 코인, 솔라나 코인 회생의 원동력이 되었던 BONK 밈 코인을 들 수 있다. 이들 밈 코인을 초기에 복권 사듯이 만원어치나 십만원어치 사두되 만약 당첨이 될 경우 즉 아다리가 잘 맞아 떨어지면 적어도 1억 그 이상의 횡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맞추지 못하더라도 개인에게 주택 복권 처럼 그리 심각한 손실을 야기하지는 않는다. 전문 지식 전혀 필요 없이 에어 드랍 받는 방법만 알면 된다.
솔라나의 도박적인 암호화폐 시장 마케팅 전략에 따르면 개인들이 밈코인 명칭과 멋있는 로고만 준비한 후 PC에서 ENTER 키만 한번 치면 밈코인을 생성해주는 블록체인 코딩이 유포되어 사용 중이라고 한다. 즉 블록체인 코딩의 기술적인 면은 그다지 중요치 않으며, 어떻게 부동산 떳따방들 처럼 사람들 즉 커뮤니티를 구성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낙착된다. 그 중 가장 뛰어난 선수가 Elon 머스크이며, 그 다음이 Trump 당선자 일 것이다. 과거의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인권 변호사라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바로 이 떳따방 변호사였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대비 증권 시장 점유율에서 부동산이 압도적이 되어버렸고 오늘날에 와서 거의 완전히 다 말아먹어 망해버리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다.
솔라나의 마케팅 전략 중에서 웹3핸드폰이 있는데 이 폰을 사면 많은 종류의 밈코인을 발행하여 무료로 에어 드랍해 준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BONK 코인인데 700개씩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당시 중고 웹3폰 가격이 500만원까지 호가했다고 한다. 크게 재미를 본 솔라나는 2025년에 신규 폰인 seeker 폰이 배포 예정인데 더 많은 밈코인 에어 드랍이 이루어지고, 복권 선호층들의 엄청난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도 솔라나 코인 투기 중이지만 하두 밈코인이 극성이기에 소량 투기에 동참하고 있는 중임을 밝히며, 이 글 내용들은 그냥 재미로 참고하며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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