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프로세싱 프로그래밍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IOT(사물인터넷) 센서 산업 구글트렌드 상관관계

coding art 2017. 6.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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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 그리고 IOT 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 이 그래프는 2017년 3월의 관심도 그래프이다. 아두이노와 IOT(사물인터넷)의 상관 관계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래프이다. 물론 라즈베리 파이도 오히려 아두이노 보다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증가 추세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3월 현재 주목 할 만 한 점은 이 둘이 경합 영역에 들어서 있다는 점인데 아두이노는 상승 추세를 보여주므로 라즈베리 파이를 추월해 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몇 달 후 이러한 추론 결과를 확인해 보도록 할 것이다.

 

이 구글트렌드 분석에서 유의할 점은 arduino, raspberry pi, IOT, sensor 와 같이반드시 영어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과연 아두이노와 IOT(사물인터넷)이 강력한 상승 추세를 보여 주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와 같은 강한 상승의 원동력이 되는 산업 분야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아두이노 열풍이 컴퓨터 코딩 교육과 연관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 둘의 관계를 조사해보면 아두이노라는 하드웨어 그리고 Arduino IDE 와 동시에 수많은 센서 응용과 밀접하게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추론해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전제적인 가정하에서  많은 검색 조사에 의해서 밝혀낸 바에 의하면 그 원동력의 정체는 바로 초록색 센서 산업인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10일 현재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의 경합 영역 이후의 추세 진행은 여전히 아두이노의 상승세 유지 상태로 판명되는 듯하다. 라즈베리 파이도 나름 아두이노 시장을 파고들려는 측면이 있겠지만 강한 상승 추세를 타지 못한다는 점은 결국 센서 산업과의 괴리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단정적으로 말한다면 라즈베리 파이의 경우 아날로그 채널이 없어 극히 제한된 종류의 디지털 부품을 제외하고는 아날로그 센서와 직접 인터페이스 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지역별 관심도를 보면 둘 다 아프리카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그린란드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적인 분포를 보여 준다. 굳이 지적하자면 아두이노는 유럽과 북미를 제외한 후진 지역에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는 반면에 라즈베리 파이는 영국 유럽 및 북미 지역에 관심도 비중이 훨씬 높으며 후진 지역에 보급이 상대적으로 미진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가 발생하게 되는 근본 요인은 결국 가성비 일 것이다, 아두이노 호환 우노 보드 국내에서 4,000원 정도 이며 라즈베리 파이3의 경우 50,000원 선 임을 감안하면 가격과 성능 차원에서 후진국에서 왜 아두이노가 각광 받는지 쉽게 이해 할 수도 있을 듯하다.

 

아두이노와 IOT 두 가지 관점에서 지역별 관심도를 분석해 보면 IOT 분야는 특이하게도 2002년 월드 컵 때처럼 한일의 주도적 관심사임을 알 수 있다. 이는 결국 한일의 제조업 패턴에서 유래된 결과로 보인다.

 

 


아두이노와 센서 산업의 지역별 관심도를 살펴보면 북미 중남미 아시아 유럽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포함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고 있는 반면에 일본이 러시아와 함께 아주 낮은 관심도를 보여준다. 한일 양국의 ICT 제조업이 결국 다른 노선을 지향하는 듯하다.